[LCK] 숨막히는 접전 끝에 T1 잡은 담원, 패승승 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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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이 T1의 기세를 꺾고 역전으로 2, 3세트를 승리했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T1에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중반까지 기세를 가져간 담원은 T1의 노림수를 모두 제압하고 2세트를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일방적인 오브젝트 컨트롤을, T1은 킬을 위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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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이 T1의 기세를 꺾고 역전으로 2, 3세트를 승리했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T1에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T1은 1세트 초반 '캐니언' 김건부의 동선을 파악하고 꾸준히 압박했다. 선취점은 탑 정글에서 발생했다. 이후 초반 이점을 활용해 격차를 벌린 T1은 두 번째 드래곤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펜타킬까지 만들며 시원하게 경기를 승리했다.
시즌 1호 펜타킬과 디펜딩 챔피언에게 선취점을 얻은 T1. 2세트에서 탑 나르와 원딜 사미라로 밴픽을 구성했다. '칸' 김동하는 '칸나' 김창동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다. 중반까지 기세를 가져간 담원은 T1의 노림수를 모두 제압하고 2세트를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일방적인 오브젝트 컨트롤을, T1은 킬을 위주로 가져갔다. 그 사이 '구마유시' 이민형이 4킬을 올렸다. 경기 19분 이민형의 사미라는 다시 적진으로 파고들어 쿼드라킬을 만들었다. 담원은 바론을 두드리던 '엘림' 최엘림과 '케리아' 류민석을 잡고 연달아 사미라까지 끊어 순식간에 글로벌 골드를 따라갔다.
담원은 장로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T1은 '구마유시' 이민형의 힘으로 반격했지만 장로와 바론을 모두 막기엔 역부족했다. 어느덧 글로벌 골드는 담원이 앞선 상황. 담원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승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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