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재판 한 달 연기
성용희 2021. 1. 15. 22:16
[KBS 대전]
월성 원전 자료 삭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검찰 요청으로 한 달여 미뤄졌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공무원 53살 A 씨 등 3명에 대한 사건 공판 준비 절차를 연기해 오는 3월 9일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 8일 해당 사건의 기일 변경을 신청하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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