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1타 5어묵 하던 중 눈물..왜?

김은정 2021. 1.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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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는 '어묵' 메뉴 개발을 위해 유명 수제 어묵집을 찾아갔다.

비법을 물으며 직접 어묵을 맛보던 이영자는 "한 점씩 먹기에는 감질난다"면서 '1타 5어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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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영자가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는 ‘어묵’ 메뉴 개발을 위해 유명 수제 어묵집을 찾아갔다. 비법을 물으며 직접 어묵을 맛보던 이영자는 "한 점씩 먹기에는 감질난다"면서 '1타 5어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곧 이영자는 눈물을 글썽였고, 스튜디오에서 보던 사람들은 "너무 감동적이냐?"면서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영자는 "고추냉이 덩어리로 먹었다"고 밝혀 폭소케했다.

한편 19번째 메뉴까지 출시한 '편스토랑'의 기부금은 총 1억 7천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영자는 "이경규 선배님이 한 1억원은 벌어들인 거"라며 찬사를 보냈고, 이경규는 조용히 어깨를 으쓱이며 칭찬을 즐겼다.

지금까지 이경규는 마장면, 꼬꼬덮밥, 김자반 비빔밥, 앵규리 크림 쫄면, 규리또, 복돼지라면까지 총 6관왕을 해내며 최강 편셰프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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