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이서진, 정유미 글씨 보고 깜짝 "못 쓰네"

정한별 입력 2021. 1.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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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서진은 가격표를 적기 위해 최우식을 부른 후 글씨를 잘 쓰는 편인지 물었다.

정유미가 "글씨를 잘 못 쓴다"며 걱정하자, 이서진은 "그래도 네가 제일 나아"라고 말해줬다.

이서진은 이후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이렇게 못 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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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정유미 최우식이 tvN '윤스테이'에서 가격표를 만들었다. 방송 캡처

이서진이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이 맥주와 과자의 가격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맥주 한 캔의 가격을 3,000원으로, 과자의 가격을 무료로 정했다. 이서진은 가격표를 적기 위해 최우식을 부른 후 글씨를 잘 쓰는 편인지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못 쓴다. 숫자도 잘 못 쓴다"고 답했다.

최우식의 답변을 들은 이서진은 정유미를 불렀다. 정유미가 "글씨를 잘 못 쓴다"며 걱정하자, 이서진은 "그래도 네가 제일 나아"라고 말해줬다. 정유미는 이서진의 응원에 힘입어 글씨를 썼다.

이서진은 이후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이렇게 못 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네가 나은데"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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