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외국 손님에 "기생충 나온 배우" 셀프 소개

임현정 기자 2021. 1.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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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최우식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자신이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직접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유창한 영어로 호주,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옥 객실을 소개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또 주방에 있는 박서준도 언급하며 그 역시도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최우식이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떠났고, 손님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기생충에 나온 배우를 봤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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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스테이' 최우식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자신이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직접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유창한 영어로 호주,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옥 객실을 소개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님이 최우식에게 "배우냐"라고 묻자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아느냐. 내가 거기에 나온다. 그런데 머리가 길어서 사람들이 잘 못알아본다"라고 말해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또 주방에 있는 박서준도 언급하며 그 역시도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에 한 손님은 지금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며 영화 '하녀'의 원작 감독 김기영도 알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우식이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떠났고, 손님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기생충에 나온 배우를 봤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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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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