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수주 잇따라 조선기자재업 기대감 상승
공웅조 2021. 1. 15. 21:57
[KBS 부산]
최근 국내 조선소의 수주가 잇따르면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이 1조3천억 원 상당의 선박 11척을 수주한데 이어 한진중공업은 3년 치 특수선 물량을 확보했고 대선조선 역시 유럽 선주사로부터 천6백억 규모의 선박 2척을 수주했습니다.
부산 조선기자재 업체들은 수주 선박의 설계가 끝나는 내년부터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고 시설 증설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제·대출 규제 그대로…“공공 재개발로 공급 확대” 성공하려면?
- “자정까지 영업·인원 규제 완화해달라”…거리로 나온 자영업자들
- [단독] 사업 시작도 안 했는데 ‘버팀목 자금’ 입금?…엉뚱한 지급 잇따라
- 北, SLBM·개량형 미사일 공개…美 의식? ICBM은 뺐다
- 또 ‘한파주의보’…일요일부터 수도권 등 최고 15cm 폭설
- “거리 두기 2.5단계 돼야 방역 효과”…‘양성률’로 살펴보니
- 동거남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엄마…징역 10년형
- 꼴뚜기별 외계인? ‘매오징어’ 먹어도 될까요?
- 순식간에 와장창…핫도그 매장 유리문 깨고 사라진 손님은?
- “살고 싶다” 전국택배노조 설 연휴 전 총파업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