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손님에게 자기소개 "영화 '기생충'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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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손님에게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15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2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한옥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우식은 호주&네덜란드 손님에게 숙소를 친절히 안내하기 시작했다.
또한, 최우식은 자신이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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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손님에게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15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2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한옥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우식은 호주&네덜란드 손님에게 숙소를 친절히 안내하기 시작했다. 손님들은 고무신과 온돌 등 한국 문화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우식은 자신이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소개했다. 지금은 머리가 길어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
이어 최우식은 주방에 있는 박서준도 함께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밝혔다. 이에 손님들이 “대박이야”라며 놀라워했다. 현재 한국영화 관련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기해한 것.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손님들은 바로 핸드폰으로 그를 검색하며 “못 알아봐서 민망하네”라며 걱정했다. 이어 지인과 통화하며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가 픽업해줬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우식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엽다”, “역시 기생충 외국인들도 잘 아는구나”, “최우식 영어 진짜 잘하네”, “잔잔하면서도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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