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폐기물 매립장 관리·감독 소홀 완주군 공무원 기소

박웅 2021. 1.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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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주지검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완주 보은 폐기물매립장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완주군 공무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패기물 매립업체가 허가조건을 위반하고 고화토를 폐기물 매립장에 대량으로 묻은 사실을 알면서도 매립을 중단시키는 등의 행정 처분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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