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불법 보관 업체 적발

박재홍 2021. 1.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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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와 익산시, 경찰 등은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백2십 세제곱미터를 익산 시내 폐업공장에 불법 보관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등 다른 지역 폐기물을 적법하게 위탁 처리하지 않고 이곳으로 운반해 불법 처리한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을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코로나19 사태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면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브로커들의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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