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공부방서 초중학생·교사 등 9명 확진

김평석 기자 2021. 1. 15.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의 한 공부방과 관련해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공부방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일 또 다른 중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이 공부방을 이용한 초등고등학생 2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들 7명이 확진된 사실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db. 2021.1.1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의 한 공부방과 관련해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공부방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일 또 다른 중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15일에는 13일 확진된 중학생의 가족 2명, 공부방 교사 1명,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등 공부방 학생 4명이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이 공부방을 이용한 초등고등학생 2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들 7명이 확진된 사실을 확인했다.

학생 가운데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