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은퇴 멀었다, 38세까지 뛴다..유벤투스와 재계약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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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벤투스에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의사를 전달했다.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 루카 모블라노는 호날두가 유벤투스 수뇌부에 계약 연장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현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다.
호날두의 계약 연장 제시로 유벤투스도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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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벤투스에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의사를 전달했다.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 루카 모블라노는 호날두가 유벤투스 수뇌부에 계약 연장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현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다. 호날두는 1년 더 연장해 2023년까지 그라운드를 누빌 계획이다.
나이를 잊은 호날두의 은퇴는 아직 멀었다. 호날두는 올해로 36세가 됐지만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에 나서 15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에도 31골로 득점왕 경쟁을 했던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하락세 없이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당장 은퇴 생각도 없다. 호날두는 지금도 우승과 득점왕을 동기부여로 전성기 시절부터 이어온 식이요법과 훈련량을 유지한다. 결코 늙지 않는 신체능력이 지금까지 롱런하는 비결이다.
호날두의 최종 목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이다.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유로2016과 2019년 유럽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남은 목표는 월드컵으로 호날두는 지금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을 굳게 지킨다. 호날두가 월드컵까지 뛸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할 수 있었지만 1년 후인 2023년까지 뛰려는 의지는 처음 내보인 거라 주목받는다.
호날두의 계약 연장 제시로 유벤투스도 바빠졌다. 호날두가 지금도 세리에A 최고 연봉자이기에 인상 요구를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유벤투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 타격을 입어 호날두가 먼저 손을 내밀었음에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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