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내한 공연 결국 취소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1. 15. 21:41 수정 2021. 1. 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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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국 펑크 록밴드 그린데이.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내한을 미룬 미국 펑크 록밴드 그린데이 공연이 결국 취소가 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15일 소셜미디어에 “오는 3월 24일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 공연을 진행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또 “팬데믹으로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시점이지만, 밴드는 가까울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데이는 당초 지난해 3월 서울에서 1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을 하면서 1년 후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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