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 기지서 현역 장병 등 6명 코로나19 확진

박대로 입력 2021. 1.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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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 기지에서 현역 장병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은 15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현역 장병 1명과 미국 국방부 계약직 직원 2명, 계약직 직원의 가족 1명, 군무원 2명 등 6명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6명(현역 장병 44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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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퍼진 코로나, 평택 기지로 확산 우려
[서울=뉴시스] 용산기지 부분반환 현황. 2020.12.11. (사진=국방부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용산 미군 기지에서 현역 장병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은 15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현역 장병 1명과 미국 국방부 계약직 직원 2명, 계약직 직원의 가족 1명, 군무원 2명 등 6명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6명은 모두 용산 미군 기지에서 일하거나 용산 기지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들 중 현역 장병 확진자는 평택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험프리스 기지 내 코로나19 치료 시설이나 기지 밖 거주지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 국적인 1명은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이송될 예정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용산 기지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이 이제 험프리스 기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접촉자 추적을 위해 용산 기지와 험프리스 기지에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그러면서 "현재 최우선 과제는 어떤 형태든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모든 인원을 찾아내는 것"이라며 "그리고 바이러스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6명(현역 장병 445명)이 됐다. 이 중 533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63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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