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영화 '기생충' 논문 쓰는 손님과 조우

박하나 기자 2021. 1. 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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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는 손님과 마주했다.

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전남 구례에서 본격적인 한옥 숙박업을 시작한 대표 윤여정, 부사장 이서진, 실장 정유미, 과장 박서준, 신입 인턴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윽고 최우식을 알아본 손님은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고 밝히며 영화 '하녀'의 원작 감독 김기영 역시 알고 있다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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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스테이'©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윤스테이'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는 손님과 마주했다.

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전남 구례에서 본격적인 한옥 숙박업을 시작한 대표 윤여정, 부사장 이서진, 실장 정유미, 과장 박서준, 신입 인턴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최우식은 호주,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들에게 객실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객실 소개가 끝나고 손님들과 사담을 나누던 최우식은 배우냐는 질문에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다고 고백하며 손님들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박서준 역시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다고 소개하기도.

이윽고 최우식을 알아본 손님은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고 밝히며 영화 '하녀'의 원작 감독 김기영 역시 알고 있다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이 최우식을 보며 거듭 놀라자 최우식은 부끄러운 듯 "7시 30분에 다시 뵐게요"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최우식이 자리를 떠난 뒤, 손님들은 최우식을 다시 한번 검색하며 또 한 번 놀랬고, 가족에게 전화해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가 픽업을 해줬다고 자랑하는 등 설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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