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대한육상연맹 회장 당선

김학수 2021. 1. 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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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왼쪽) 대한육상연맹 회장 당선인이 15일 대한육상연맹 사무실에서 당선증을 받고 김승철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육상연맹은 15일 임대기 회장 후보의 당선 소식을 알리며 "임대기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대기 당선인은 인준이 끝나면 2025년 1월까지 4년 동안 한국 육상을 이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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