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올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

김학수 입력 2021. 1.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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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월드컵에서 포디움에 올랐다.

윤성빈은 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와 비용 등 문제 때문에 썰매 대표팀이 전반기 대회에 불참하면서 이번 대회에서야 시즌 첫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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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동메달 따낸 윤성빈 [EPA=연합뉴스]
월드컵 동메달 따낸 윤성빈
[EPA=연합뉴스]
'아이언맨'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월드컵에서 포디움에 올랐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7초32를 기록해 동메달을 따냈다.

우승은 알렉산더 가스너(2분16초85·독일), 은메달은 마르틴스 두쿠르스(2분16초86·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와 비용 등 문제 때문에 썰매 대표팀이 전반기 대회에 불참하면서 이번 대회에서야 시즌 첫 레이스를 펼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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