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사람 죽인 사설구조단 대표의 무자비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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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 한 명의 응급구조사를 죽인 사설구조단 대표의 무자비한 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주검으로 돌아온 학수(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미 학수 씨의 몸에 사후 강직이 나타났음에도, 신고를 한 인물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
심폐소생술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학수 씨를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설 구조단의 대표 박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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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한 명의 응급구조사를 죽인 사설구조단 대표의 무자비한 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주검으로 돌아온 학수(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명수(가명) 씨는 예상 못 한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 사설 구조단의 응급구조사로 일하는 형이 사망했다는 것. 명수 씨는 차를 운전하는 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각했으나, 시신의 몸 여기저기엔 학대를 당한 듯한 상처가 있었다.
특히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도 당시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미 학수 씨의 몸에 사후 강직이 나타났음에도, 신고를 한 인물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 심폐소생술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학수 씨를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설 구조단의 대표 박 씨였다.
이 가운데 학수 씨의 직장동료들은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직장동료들은 박 대표가 오래전부터 학수 씨를 폭행했다며 "폭행이 엄청 자주 있었다. 몸이 성할 날이 없었다. 11월에도 폭행이 너무 심해서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직장동료들은 박 대표가 학수 씨를 때린 이유가 "접촉사고를 혼자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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