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2G 연속 더블-더블' KB, 신승.. 하나원큐 7연패 수렁

우충원 입력 2021. 1. 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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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게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9-67로 승리했다.

WKBL 역대 최다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세운 건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외국선수 트라베사 겐트로 2005년 1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하나원큐와의 경기 전까지 21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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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OSEN=우충원 기자] 박지수가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게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9-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B는 2연승 및 단독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KB의 핵심 박지수는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박지수는 29점-11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달렸다. 이는 WKBL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WKBL 역대 최다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세운 건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외국선수 트라베사 겐트로 2005년 1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하나원큐와의 경기 전까지 21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세우고 있었다. 지난해 2월 26일부터 시작된 더블-더블 행진은 결국 하나원큐 전까지 이어지며 겐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KB는 염윤가아 12점-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7연패 늪에 빠졌다. 신지현(22점)과 강이슬(18점), 강유림(17점)가 분전을 펼쳤지만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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