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경진 "스무 살 때부터 솔로, 신뢰 가는 남자 없더라"

김종은 기자 2021. 1.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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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서 배우 이경진이 홀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라는 이경진은 "스무 살 때부터 계속 혼자 살고 있다. 신뢰 가는 남자가 없더라.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쳤다. 또 너무 바빴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 하려고 보니 마흔 살이 넘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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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경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반기행'에서 배우 이경진이 홀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함께 분식집을 찾은 이경진은 "떡볶이집에서 미팅 같은 거 해본 적 있냐'는 물음에 "그런 미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 졸업하자마자 방송국에 들어오지 않았냐. 고등학교 때도 이성을 만난다는 걸 생각지도 못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라는 이경진은 "스무 살 때부터 계속 혼자 살고 있다. 신뢰 가는 남자가 없더라.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쳤다. 또 너무 바빴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 하려고 보니 마흔 살이 넘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진은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 먹고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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