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오신환 "김동연 전 부총리 등판론? 친문 진영의 공작..결국 박영선 장관으로 정리될 것"

KBS 2021. 1.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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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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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신환의 강점은 공감 능력, IMF·양극화·부동산 대란 등 어려움 겪은 세대
- 10년 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울, 다시 심장박동 뛰게 하고 싶어
- 코로나 시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국가적 보상, 서울시의 보상 필요해
- 나경원 전 의원의 확장성에는 한계 있어
- 안철수 대표의 정치 화법, 굉장히 애매모호해…주변 사람들 피로하게 만들어
- 안 대표가 단일화 못 이뤄내면 거짓말한 꼴 돼
-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3자 대결에 대한 불가피성도 염두에 둘 필요 있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 인터뷰>
■ 방송시간 : 1월 15일 (금) 17:20~17:4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주진우 라이브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 릴레이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야권 후보,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 세 사람 이야기만 나와요. 삼파전이다 이런 이야기만 나옵니다. 아니다. 서울시장은 대선 징검다리 되면 안 된다. 서울시장, 서울시를 위해서 서울 시민을 위해서 후보가 나서야 한다 이렇게 외치는 분이 있습니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출마의 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신환: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주진우: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출마의 변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신환: 지금 문재인 정부 실종과 코로나로 인해서 서울 시민들의 삶이 너무너무 고단하거든요. 그리고 자영업 소상공인들 하루가 멀다 하고 지금 죽을 지경입니다. 저는 이 코로나 이후에 IMF보다 더 극심한 K양극화가 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는 서울시장으로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이러한 고통 속에서 서울 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또 유능한 서울시장이 되어서 보듬고 함께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 그런 의미로 결심을 하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진우: 서울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 오신환이 하면 가능하다. 오신환의 강점은 뭔가요?

◆오신환: 저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저는 연극을 했었는데요. 서로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고 또 특히 저는 70년대생의 97세대로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최연소 후보거든요. 97세대는 아시다시피 IMF, 양극화, 부동산 대란 등 이런 어려움을 겪은 세대입니다. 그래서 저는 586세대들에 비해서 조금은 청년들의 고통들과 서민들의 이런 아픔들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선거는 중도 확장성과 청년 확장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저는 아쉽게도 우리 나경원 대표의 중도 확장성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본선 경쟁력은 저 오신환이 더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후보만 되면 본선 경쟁력은 오신환이 더 있다. 그런데 나경원 후보가 공감 능력이 부족합니까? 나경원 의원도 연극도 하셨어요, 연극도.

◆오신환: 훌륭하시죠. 개인적으로 훌륭한데 저는 이제 제가 말씀드린 청년과 중도의 확장성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번 선거는 거기에 키포인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렇죠. 오신환의 드라마, 드라마를 써내겠다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는데 그런데 언론이 나경원만 이야기하죠. 언론이 나경원, 오세훈, 안철수만 이야기합니다. 특별히 보수 언론도 보수 언론의 나경원 편애 이거 너무 심하다. 이렇게 생각하시지는 않으시나요?

◆오신환: 저는 지금 어쨌든 인지도가 높은 거에 대해서 저는 시민들이 또 다른 식상함과 피로감도 있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경선 과정에서의 기적 같은 드라마가 드라마는 늘 이변이 있어야 재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 기라성 같은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을 꺾는 그런 드라마의 기적을 만든다면 저는 오히려 본선에 대한 파괴력과 확장력이 있다. 이렇게 확신합니다.

◇주진우: 더 커지죠. 일단 당내에서 나경원 후보부터 꺾어야 합니다. 나경원보다는 내가 더 낫다. 아까 뭐 청년들, 공감 능력, 연극을 해서 이해도 더 높다. 거기까지는 알겠는데 정책이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내가 나경원보다는 강점이 있지. 어떤 점입니까?

◆오신환: 제가 1호 공약을 발표한 바가 있는데요. 저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집합금지 집합제한 명령으로 인한 자영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어려움 이 부분에 대한 국가적 보상, 서울시의 보상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그냥 단순히 재난지원금 주듯이 선심 쓰듯이 할 상황이 아니고요. 정부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 명령을 내린 거고 명령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서울시가 먼저 고정비의 30%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는 공약을 낸 바가 있고요. 나머지는 정부와 국회가 어서 빨리 채워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지금 나경원 후보를 압도하겠다고 하는데 공약을 계속 나경원 후보가 내고 있어서 나경원 후보 이야기를 또 물어보겠습니다. 나경원 후보 재건축 이렇게 강조하고 모든 규제 풀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이 나경원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오신환: 기본적으로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시장, 민간시장이 주택시장의 93%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 이 정부 최근에 들어서 변창흠 장관도 그렇고 대통령께서도 공급에 대한 부분들 이야기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그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재건축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패스트트랙 같은 것들을 도입해서 저는 민간시장 활성화를 도울 생각을 갖고 있고요. 다만 그렇지만 이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무주택 서민이나 청년 또 전세 난민들을 위한 주거 사다리를 놓아드리고 싶은 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인데요. 이건 싱가포르식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모델로 접근하는 것인데 서울시가 직접 환매 조건부 반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거거든요. 지금 너무 공공임대 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이것을 공공분양 쪽으로 정책을 전환시켜서 기본적으로 서민과 청년들이 언제까지 평생토록 월세만 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이것을 분양하고 가격 부담을 줄어드리면서 서울시에 되파실 때는 매매 차익의 절반까지 보장하는 그런 반반 아파트를 통해서 청년들과 서민의 주거 안정과 자산 축적을 도와드리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주진우: 오신환 후보님 공급 부족. 공급 부족을 민간 수요를 활성화시켜서 싱가포르식 이야기를 하면서 정책으로 계속 이렇게 풀려고 하는데 정책 이야기를 정책 대 정책 대결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관심을 안 가져요. 그래서 나경원 후보 어떻게 이길 거냐. 사실 나경원 후보가 비호감도가 있지 않습니까?

◆오신환: 저는 제가 봐서는 그런 확장성에 대한 한계가 분명히 있다.

◇주진우: 확장성에 대한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오신환이 중도 확장성에는 더 낫다. 그리고 또 어떤 부분이요? 정책 말고 정책은 알았어요. 부동산 정책에 대한 확실한 싱가포르식 알겠습니다.

◆오신환: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중도에 대한 확장과 청년층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

◇주진우: 청년 약하다. 그렇죠.

◆오신환: 2040에 대한 그런 어필들이 분명히 필요한데 거기에 대한 비호감도가 굉장히 높은 측면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저는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는 또 잘 아시죠.

◆오신환: 안철수 대표랑 제가 같은 당을 경험해보기도 했는데 기본적으로 안철수 대표 개인적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는 분이시지만.

◇주진우: 개인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까?

◆오신환: 아이디어도 좋고 인품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치 화법 자체가 굉장히 애매모호한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피로하게 만드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도 결국에는 지금 단일화 논의가 지금과 같이 국민들께 자꾸 짜증을 유발하는 것도 안철수 대표의 모호함 때문에 그렇거든요. 본인이 단일화를 하겠다고 했으면 정확하게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표현하는 게 맞지 저렇게 애매모호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항상 결정을 미루는 경향이 있고 앞에서 정치적으로 정확한 이슈를 던진다 이런 쪽은 약간 안철수 대표가 항상 피해왔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신환: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안 대표께서는 진영을 넘어왔기 때문에 우리 야권 지지층에 안심을 시켜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예컨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안 대표께서는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모두 옮겨서 수도 이전을 하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거든요. 그런데 서울시장을 출마하고 있잖아요. 그럼 이 입장이 지금도 유효한 건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명료하고 정확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줬으면 좋겠어요. 애매모호하게 하지 않고.

◇주진우: 결국 단일화는 할 거로 보십니까? 안철수 대표를 잘 안다는 사람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계속 버티면서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유리하게 끌고 갈 텐데 그게 잘 안 되어서 지난 선거, 지지난 선거에서 계속 단일화 되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지적하는데요.

◆오신환: 맞습니다. 단일화를 4번에 걸쳐서 안철수 대표는 시도했지만 실제 결과적으로는 단일화 된 적이 없죠.

◇주진우: 그래서 어떻게 보십니까?

◆오신환: 저는 굉장히 리스크가 있는 측면이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절박함 또 본인이 출마 선언과 동시에 단일화 선언을 한 것이거든요. 단일화를 못 이뤄내면 거짓말 한 꼴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난번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는데 여전히 변했다고 하는 안철수 대표 제가 봐서는 변한 게 하나도 없고 애매모호함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쉽게도 이제는 원샷으로 제가 제안한 공동경선 기구를 통한 단일화는 물 건너갔고 국민의힘에 좋은 후보들을 뽑아서 그다음에 순차 경선, 2차적으로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과정이 남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많은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굉장히 극찬을 하시기도 했는데 그래도 오신환이 안철수보다 이 면은 낫다 이런 면이 있지 않습니까?

◆오신환: 저는 어쨌든 지금 안철수 대표가 가지고 있는 애매모호함 그것이 이 정치적으로 그동안 10년 동안 과정을 겪으면서 참신함과 이렇게 신선함보다는 오히려 정치공학적인 접근들로 많이 청년들은 그렇게 바라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한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안철수 대표가 초반에는 늘 잘 나가는데 뒤로 가면서 늘 지지율이 빠지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실체가 저는 경선의 과정 속에서 드러날 것이고 그거를 분명히 참신한 제가 유능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하는 제가 입증해서 보여드리는 방향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일단 나경원 넘고 안철수를 넘어서 드라마를 쓰겠다는 오신환의 출사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TBS 교통방송에 대해서도 문제제기 하셨어요. 거기 뭐가 문제입니까?

◆오신환: 저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교통방송이 품격 있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어요.

◇주진우: 품격이 떨어집니까?

◆오신환: 일단 비싼 세금을 내고 미투 음모론 같은 것을 우리가 들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저는 그게 좀 아쉬움이 있고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런 방송은 개인 방송에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교통방송이 한 해 500억 원 예산 중에 400억 정도가 서울시 세금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교통방송의 공영 공정성을 확보하는 측면에 제가 방점을 두고 있는 거고요. 저는 문화예술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거기에 인사나 편성권에 대해 개입을 하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주진우: 그렇죠. 그러면 언론 탄압이기도 하죠.

◆오신환: 물론이죠. 그래서 그 점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고요. 다만 말씀드린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 공공성을 회복하는 측면에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알겠어요. 품격. 품격이라. 안철수 대표 이야기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다시 의사 가운을 입으셨어요. 가장 결정적일 때 중요할 때는 의사 가운을 입습니다. 이 점은 어떻게 보셨어요?

◆오신환: 국민들이 판단을 하실 텐데요. 이제 안철수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의사에 대한 브랜드. 지난번 대구에 가서 코로나 했을 때 다시 국민들이 약간 관심을 가졌던 측면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 대한 활용도 본인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점잖으신 오신환 후보와 지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야권은 이렇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 같은데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이 많습니다. 많습니다. 포커스는 다른 사람들이 받고 있지만. 그런데 여권에서 누가 되리라고 봅니까, 후보가?

◆오신환: 이거 제 코가 석 자라 여당의 경선 과정은 유의깊게 보지는 못했지만 어제, 오늘 김동연 부총리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건 친문 진영에서의 일부 공작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주진우: 이건 공작이다. 어떤 공작입니까?

◆오신환: 저는 결국에는 김동연 부총리는 출마하지 않을 것 같고요. 박영선 장관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이거는 그냥 뭐.

◆오신환: 제 추측입니다.

◇주진우: 약간 쇼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경선 과정은 어떻게 되고 언제부터 오신환이 부각되고 이렇게 쭉 부상합니까?

◆오신환: 지금 일단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10여 명 정도 출마를 했어요. 오세훈 시장도 이제 곧 조건부 출마를 했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가 통합이나 입당하지 않으면 출마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남았고요.

◇주진우: 지금 그게 조건부 출마입니까? 조건부 불출마입니까?

◆오신환: 본인은 조건부 출마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17일까지 데드라인이니까 18일쯤 출마 선언을 다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되고요. 그렇게 되면 지금 후보 공고가 나서 후보 등록 절차를 밟고 거기에서 일단 예비 경선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4명으로 압축하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이제 경선 레이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4명으로 안에 들어가고 거기에서 이제 드라마를 쓰겠다고 하는데 혹시 오신환 후보님,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자대결도 생각하고 계십니까?

◆오신환: 저는 김종인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3자 대결에 대한 불가피성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고요.

◇주진우: 단일화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오신환: 저는 지금 안철수 대표의 모호한 태도로 봐서 그런 측면이 있는데 저는 또 시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불가피성도 있는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마지막 최종적으로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시도들을 통해서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저는 이렇게 보입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뭡니까, 오신환 후보님.

◆오신환: 저는 이제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선거운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인지도로 인한 인기 투표식의 선거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주진우: 거기다가 보수 언론도 지금 유력 후보만 조명하고 있고요.

◆오신환: 그래서 그런 아쉬움이 있는데 경선이 조금은 이렇게 드라마틱하고 서바이벌 경선 정도가 되어서 시민들의 관심과 또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 경선의 과정에서 기적 같은 드라마가 만들어질 때 오히려 그 인물이 주목 받고 본선에서의 승리를 보장할 수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의 경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오신환 후보가 예능에 나갔으면 진짜 폭발력이 커졌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서울 만들겠다. 청사진 하나 그려주십시오.

◆오신환: 저는 멋진 서울을 만들고 싶어요. 가진 사람이든 못 가진 사람이든 모두가 본인들의 꿈과 희망을 서울에서 키워갈 수 있는 그런 서울을 만들고 싶고요. 그동안 10년 동안 서울이 굉장히 침체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심장박동이 뛰는 다시 살아 움직이는 그런 서울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주진우: 지금까지 오신환 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신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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