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 사망자 사흘째 1천명 넘어..봉쇄강화 검토

김현경 goodjob@mbc.co.kr 2021. 1. 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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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독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천113명으로 사흘째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독일의 하루 사망자 수는 14일 1천24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독일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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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독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천113명으로 사흘째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독일의 하루 사망자 수는 14일 1천24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독일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력한 봉쇄 조처에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25일에 예정됐던 연방정부·16개 주지사 회의를 다음 주에 앞당겨 개최하고, 봉쇄를 추가로 강화할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재택근무를 확대해 버스나 지하철, 철도 등 공공교통수단의 이용자 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독일은 지난 5일 사적 모임은 같은 가구 외에는 불특정 1명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급확산 지역에서는 반경 15km 이내로 이동을 제한하는 등 봉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940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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