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내한공연 1년 연기→취소 "팬데믹 상황..일정 조정 불가능"

김소연 2021. 1. 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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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로 예정됐던 미국 출신 밴드 그린데이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3월 24일로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 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시점"이라며 "그린데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팬 여러분의 양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린데이는 당초 지난해 3월 서울에서 10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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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3월로 예정됐던 미국 출신 밴드 그린데이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3월 24일로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 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시점"이라며 "그린데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팬 여러분의 양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린데이는 당초 지난해 3월 서울에서 10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정을 1년 연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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