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 클럽월드컵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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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클럽월드컵 출전을 포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오클랜드 시티로부터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구단과 뉴질랜드축구협회, 오세아니아축구연맹과 정기적으로 교류했지만, 뉴질랜드 당국의 지침은 FIFA의 소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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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오클랜드 시티로부터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구단과 뉴질랜드축구협회, 오세아니아축구연맹과 정기적으로 교류했지만, 뉴질랜드 당국의 지침은 FIFA의 소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1라운드는 치러지지 않고, 2라운드부터 클럽월드컵이 시작된다.
클럽월드컵 1라운드는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와 개최국 카타르 리그 챔피언 알 두하일이 맞붙을 예정이었다.
알 두하일이 자동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면서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 북중미카리브해 챔피언(티그레스)이 2라운드에서 만난다.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남미 챔피언(미정)은 3라운드부터 출전한다.
대진 추첨은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다.
FIFA는 "카타르 당국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의료 조치와 프로토콜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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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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