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아직 미혼, 신뢰 가는 남자 못 만나..일하느라 바빴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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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아직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6회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허영만의 전라북도 전주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경진은 맛있는 음식 대부분을 백화점에서 사먹는다며, 음식하는 재미가 있지 않냐 묻는 허영만에게 "된장찌개까지는 해먹는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동반자,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 먹고 운동하고"라며 어렴풋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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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진이 아직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6회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허영만의 전라북도 전주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이경진은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이경진은 맛있는 음식 대부분을 백화점에서 사먹는다며, 음식하는 재미가 있지 않냐 묻는 허영만에게 "된장찌개까지는 해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진은 "스무살 때부터 계속 혼자 살고 있다"며 미혼임을 밝혔다. 이경진은 그 이유로 "신뢰 가는 남자가 없다.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리고 너무 바빴다. 너무 바쁘게 일하다 보니 하려고 보니 마흔살이 먹었더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동반자,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 먹고 운동하고"라며 어렴풋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이경진은 집에 반려동물도 없이 완벽히 혼자 산다며, 집이 썰렁하겠다는 허영만의 말에는 "썰렁하지 않다. 아늑하다. 보일러도 때고"라고 못박아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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