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고파? 일단 시켜!' 신동엽, 배달 앱 첫 사용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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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 배달 앱을 처음 사용한 배달 앱 '초짜' 신동엽과 박준형이 배달 블랙홀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배달 앱 사용이 서툰 '배달 초보' 신동엽과 박준형이 '연쇄 물음표 살인마'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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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 배달 앱을 처음 사용한 배달 앱 ‘초짜’ 신동엽과 박준형이 배달 블랙홀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배달 앱을 처음 접한 이들은 ‘물음표 살인마’로 변신해 기상천외한 질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측은 15일 네이버 TV를 통해 배달 앱 사용이 버거운 연쇄 물음 살인마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 했다.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배달 앱 사용이 서툰 ‘배달 초보’ 신동엽과 박준형이 ‘연쇄 물음표 살인마’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어떻게 써야 돼? 이거?”라며 배달 앱 검색부터 난관에 부딪친 박준형은 막내 셔누의 도움을 받아 검색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는 검색창에 ‘양념’이 아닌 발음 그대로 ‘양연’이라고 입력했고 이를 본 이규한은 “형, 한국어부터 배워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렸다.
한편 조용히 맛집을 검색하던 현주엽은 자신도 모르게 유명 맛집 이름을 발설했고 이를 들은 이규한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웠다. 이규한은 재빠르게 앱에 검색을 했지만 배달 가능 지역을 벗어난 가게로 결국 주문에 실패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백쓰’ 박준형은 “눈이 침침해서 안 보인다”며 셔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가까스로 ‘양념갈비’ 검색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곧 배달 블랙홀에 빠져 “여기서 토끼 고기 파나봐”, ‘무한 삼겹살은 계속 공짜로 주는 거야?”, “왕갈비 통닭이 무슨 뜻이야?”, “치킨에도 갈비 맛이 있어?”라며 엉뚱한 질문을 쏟아내 ‘물음표 살인마’의 등장을 알렸다.
이 때 ‘블랙홀 뉴비’ 신동엽이 등장해 “회원 가입을 다 해야 돼?”, “닉네임을 왜 쓰는 거야?”라며 박준형에 버금가는 ‘물음표 살인마’ 활약으로 시선을 강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달 블랙홀에 빠진 ‘물음표 살인마’ 아재들이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서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MC 신동엽을 필두로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가 출연하며, 3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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