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제국의 아이들 11주년 자축 "오늘은 좀 따뜻한 날이네"

[뉴스엔 이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자신이 속했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 11주년을 자축했다.

김동준은 1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국의 아이들 11주년 #11주년이라 그런가#오늘은 좀 따뜻한 날이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준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소식에 김동준 팬들은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Nativity’로 데뷔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에는 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총 9명이 속해 있다.

현재 제국의 아이들 출신 멤버들은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배우,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김동준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미사’ 출연 확정 소식에 이어 영화 ‘간이역’ 개봉 소식을 전했으며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이다. 임시완은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기선겸 역으로 배우 신세경과 호흡 중이며 황광희는 현재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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