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권정열 "선우정아 '비온다' 좋아해"

정한별 2021. 1. 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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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정열이 선우정아의 '비온다'를 불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권정열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소현은 권정열에게 "선우정아씨의 노래 중에 가사가 생각나는 곡이 있느냐"고 물었다.

선우정아는 이어 십센치의 '아메리카노'를 재즈풍으로 불렀고, 노래를 들은 박소현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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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선우정아(왼쪽부터 차례로)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권정열이 선우정아의 '비온다'를 불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권정열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소현은 권정열에게 "선우정아씨의 노래 중에 가사가 생각나는 곡이 있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권정열은 "옛날 노래긴 하지만 '비온다'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온다'를 즉석에서 두 소절 불러 시선을 모았다.

선우정아는 "깜짝 놀랐다"며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박소현은 "너무 멋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정아는 이어 십센치의 '아메리카노'를 재즈풍으로 불렀고, 노래를 들은 박소현은 환호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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