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병원 의료진 첫 확진..누적 1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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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의료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처음으로 확진됐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 A(충북 1457번)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진천읍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환자 50대 B(진천 168번·충북 141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내 300여 명을 전수검사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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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의료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처음으로 확진됐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 A(충북 1457번)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진천읍 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다.
A씨는 이날 오전 근육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고, 배우자를 자가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환자 50대 B(진천 168번·충북 1418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내 300여 명을 전수검사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172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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