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父 아들 낳겠다고 집 나가, 어머니 혼자 딸 넷 키워"(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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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아들을 보겠다고 집을 나간 아버지와 평생 희생한 어머니를 말했다.
이경진은 "저희 어머니도 술은 못 하셨다"며 "저희 집은 딸을 2년 터울로 넷 좌라락 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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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진이 아들을 보겠다고 집을 나간 아버지와 평생 희생한 어머니를 말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6회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허영만의 전라북도 전주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이경진은 전주의 유명한 모주를 먹다가, 모가 어미 모 자를 쓴다는 말에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경진은 "저희 어머니도 술은 못 하셨다"며 "저희 집은 딸을 2년 터울로 넷 좌라락 낳았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아들 보시려 바쁘셨겠다"며 그당시 남아선호사상을 언급했고, 이경진은 어떻게 아셨냐며 "그런데 자식 놔두고 가는 사람도 이상한 거 아니냐. (아버지가) 다른 데로 아들 낳으러 간다고 하고 가셨다. 우리는 돌보지도 않고 가셨다. 그러니까 엄마 혼자서 열심히 (딸 넷을) 키우셨다. 그래서 저는 엄마를 존경한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어머니의 재가도 자신이 막았다며 하지만 "나이들어 보니 우리 엄마가 참 불쌍하게 사셨구나 싶다. 35세에 네 명을 데리고 혼자 되셨는데"라며 지금은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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