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경진 "아버지 재혼, 어머니가 홀로 딸 넷 키워"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15.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이경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진은 "저희 어머님이 딸을 2년 터울로 넷 낳았다"며 "이후 저희 아버지가 아들 낳으러 간다며 다른 데로 가셨다. (아버지가 재혼 후) 아들을 얻으셨다"고 말했다.

재혼한 아버지로 인해 이경진의 어머니는 홀로 네 딸을 키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진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이경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진은 "저희 어머님이 딸을 2년 터울로 넷 낳았다"며 "이후 저희 아버지가 아들 낳으러 간다며 다른 데로 가셨다. (아버지가 재혼 후) 아들을 얻으셨다"고 말했다.

재혼한 아버지로 인해 이경진의 어머니는 홀로 네 딸을 키웠다. 이경진은 "나이 들어 보니 우리 어머니가 참 불쌍하게 사셨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팥죽을 참 좋아하셨다"며 "항상 찹쌀 새알을 넣어 팥죽을 해 주셨다"며 어머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