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한수지, 발목 수술로 사실상 시즌 아웃..GS칼텍스 '초비상'

정다워 2021. 1. 15.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주전 센터 한수지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GS칼텍스는 15일 "한수지가 지난 연말 훈련 중 발목을 다쳤고,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금일 수술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한수지는 3∼4개월 재활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지 부상으로 GS칼텍스는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한수지가 지난 11월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속공을 시도하고 있다. 2020. 11.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주전 센터 한수지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GS칼텍스는 15일 “한수지가 지난 연말 훈련 중 발목을 다쳤고,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금일 수술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한수지는 3∼4개월 재활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셈이다.

한수지 부상으로 GS칼텍스는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한수지는 이번 시즌 14경기 58세트를 소화하며 75득점을 책임진 주요 자원이다. 이동공격 7위, 블로킹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GS칼텍스는 “한수지의 완벽한 재활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