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기부물품 보내려다 차 박살..신랑이랑 안 다친 것만 해도 다행"

입력 2021. 1. 15. 20: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희가 차 사고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강아지들 안 입는 옷이랑 이불들 기부 물품 보내려고 우체국 앞에 차 대다가 천장이 낮은 곳인지 모르고 차 박살 났어요. 좋은 일 하려다 생긴 일이니 그냥 웃지요 허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신랑이랑 안 다친 것만 해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뻥튀기 사가지고 집에 와서 폭풍 작업하고 이제야 좀 쉬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차 맴찢", "그래도 안 다쳤으니 다행", "올해 더 대박 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려고 액땜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