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기지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열흘 새 20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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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이다.
이들 중 1명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거주 근무 장병으로 최근 용산 기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 미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 이후 이날까지 확진자는 열흘 새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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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이다.
이들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산 기지 내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거주 근무 장병으로 최근 용산 기지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 미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 이후 이날까지 확진자는 열흘 새 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1명은 한국 국적 군무원이다.
15일 기준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596명이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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