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교환기에 꽂혀있는 상품권 슬쩍한 40대

권기정 기자 입력 2021. 1.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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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형마트 상품권 교환기에서 앞사람이 두고간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슬쩍한 40대가 경찰 추적 끝에 20여일 만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5일 절도 혐의로 A씨(40대·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대형마트 고객안내센터 앞에서 B씨가 상품권 교환기에 두고간 10만원권 상품권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상품권 교환기에 휴대전화 정보무늬(QR코드)를 입력한 뒤 상품권을 빼는 것을 잊고 영수증만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교환기에 꽂혀 있는 상품권을 빼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인적사항을 특정해 검거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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