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설 명절 대책 없으면 총파업 불가피"

김서원 입력 2021. 1.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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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택배 노동자들이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 특수기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과로사 대책이 합의되고 즉시 시행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대책이 발표된 뒤로도 5명의 노동자가 쓰러졌다"며 택배사들의 대책 이행을 강제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CJ 대한통운 등 주요 5개 택배사 소속 전국택배노조 조합원 5,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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