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엄현경에 애틋 고백 "네 손 절대 안 놓을 것"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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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에게 애틋한 고백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한유정의 손을 잡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한유정이 이태풍에게 "오빠, 미안해. 그동안 나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말하자 이태풍은 "네가 더 힘들었지. 나 이제 네 손 절대 안 놓을 거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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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엄현경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에게 애틋한 고백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한유정의 손을 잡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손만 뻗으면 되는 거였는데 우리 너무 멀리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유정이 이태풍에게 "오빠, 미안해. 그동안 나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말하자 이태풍은 "네가 더 힘들었지. 나 이제 네 손 절대 안 놓을 거야"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다른 연인들처럼 마음껏 사랑하자.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데도 가자"며 "내가 너 항상 웃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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