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용산·평택 기지 소속

정빛나 입력 2021. 1. 15. 19:52 수정 2021. 1.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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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이다.

지금껏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대부분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 직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였던 만큼, 용산발 코로나19 감염이 평택 기지 내부로 확산될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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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새 '기지 내 확진자' 20명으로 늘어
용산 미군기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5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이다.

두 사람 모두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산 기지 내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자로 분류돼 추가 검사 결과 확진됐다.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에서 거주하고 근무하는 장병으로, 용산 기지를 최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용산 기지에서 시작된 감염고리가 평택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5일 용산 미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열흘 새 20명이 됐으며, 확진자 중에는 한국 국적 군무원도 1명 포함됐다.

지금껏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대부분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 직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였던 만큼, 용산발 코로나19 감염이 평택 기지 내부로 확산될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한편, 이날 기준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596명으로 늘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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