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 사용 승인

김영현 2021. 1. 15.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시아의 네팔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15일 히말라얀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이날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코비실드)의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한 나라는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 로고를 배경으로 코로나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유리병과 주사기가 놓여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남아시아의 네팔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15일 히말라얀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이날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코비실드)의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했으며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백신 회사인 현지 제약사 세룸 인스티튜트(SII)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SII는 이 백신의 임상시험에도 참여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한 나라는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이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네팔의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6천8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하루 300∼500명씩 보고되고 있다.

마스크를 쓴 네팔 카드만두 주민. [AP=연합뉴스]

cool@yna.co.kr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인천 주택서 9살 여아 숨진 채 발견…엄마는 병원 이송
☞ 무속신앙에 빠져 60대 모친 때려 숨지게 한 세자매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하버드 출신 '화웨이 공주' 가수 데뷔…춤 실력 '실망이야'
☞ 개그맨 류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 뒤늦게 알려져
☞ 국도 걷다 차량 4대에 치여 숨져…내려 살피던 운전자는
☞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년…법정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