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60대 택시기사·세종시 일가족 등 13명 신규 확진
백상현 2021. 1. 15. 19:49
[KBS 대전]
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습니다.
아산에서는 60대 택시기사가 선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시가 택시 이용객 파악에 나섰습니다.
세종에서는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이 어제(14일) 확진된 데 이어 오늘(15일)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잇따라 추가 감염됐습니다.
또 천안에서는 자발적 검사자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대전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천안에서는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충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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