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영향으로 수돗물 부족..순창 일부 읍면 단수 예정
한주연 2021. 1. 15. 19:48
[KBS 전주]
최근 한파 영향으로 전북 일부 지역의 수돗물이 부족한 가운데 순창군은 오늘(15) 재난문자를 통해 순창읍과 인계, 동계면 등 6개 읍면의 상수도 공급을 내일(16) 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중단한다며 필요한 물을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원시와 부안, 임실, 장수군 역시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에 따른 누수 발생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크게 늘어 제한 급수나 단수가 예상된다며 수돗물을 아껴 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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