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비상식적인 악플러 고통..선처없이 강경대응" [직격인터뷰]

김미화 기자 2021. 1. 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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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덕제(조득제)가 이후에도 계속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결국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날 의정부지방법원이 성추행 유죄 판결에 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에도 계속된 피해자 배우 반민정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모욕 및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배우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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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반민정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덕제(조득제)가 이후에도 계속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결국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반민정은 피해자임에도 불구, 그녀를 향한 선 넘은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반민정은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살게 된 조덕제처럼 그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15일 반민정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날 의정부지방법원이 성추행 유죄 판결에 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에도 계속된 피해자 배우 반민정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모욕 및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배우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하지만 피해자 반민정을 향한 선 넘은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상식없는 네티즌의 댓글에 반민정은 고통 받았다.

반민정은 "오늘 그동안의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머리속이 하얗게 됐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언론기사에 비상식정인 악플들이 도배되고 있었다"라며 "저를 꽃뱀이라고 모독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저는 조덕제에 단돈 1원도 배상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반민정 / 사진=김창현 기자

반민정은 "명예훼손 및 모욕 등으로 조덕제가 법정구속까지 받은 상황에서, 악플러들이 아직까지도 경각심이 없이 허위, 모욕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 '저에게 도대처 왜 그러는 걸까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저는 피해자로서, 살기 위해 최소한의 법적대응을 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익명의 네티즌은 왜 저에게 이렇게 상처를 주는 것일까"라며 "앞서 조덕제와 함께 고소된 악플러들 중 진심으로 반성하는 일부 외엔 모두 형사처벌을 받았다. 일부 악플러는 법원에 와서야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제가 아닌 판사님께 죄송하다며 선처해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반민정은 "힘든 일을 겪고 상처를 이겨냈으니 다시 앞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익명으로 숨어서 약자를 괴롭히고, 도 넘은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선처하고 싶지 않다. 법적으로 강경대응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박창우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동거인 A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조덕제 / 사진=스타뉴스

검찰은 지난해 12월 조덕제 측이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을 뿐더러 재판이 진행되는 중에도 유튜브 등으로 2차 가해를 지속했다며 조덕제에게 징역 3년을, 동거인 A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조덕제는 영화 촬영 도중 상대역인 반민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조덕제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유죄로 판단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등을 선고받았다. 판결은 2018년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이후 조덕제는 관련 재판이 진행되거나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이후에도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튜브와 SNS 등에 수차례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반민정의 변호인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조덕제는 강제 추행 등의 혐의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뒤에도 자신의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반민정에게 부정적 내용의 허위사실을 올려 지속적으로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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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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