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 전기환 회장 이도경, 주피터엔터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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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경이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45년간 개성 강한 연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도경은 1977년 연극 '데미안'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와일드카드'로 충무로에 진출했다.
이도경은 영화 '신의 한수'에서는 살수파의 훈수꾼이자 화교인 왕사범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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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경이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45년간 개성 강한 연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도경은 1977년 연극 '데미안'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와일드카드'로 충무로에 진출했다. 영화 '사생결단' '퍼펙트게임' '역린' '협녀, 칼의 기억' '국가대표2' '물괴', 드라마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 '보이스' '하이에나'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도경은 영화 '신의 한수'에서는 살수파의 훈수꾼이자 화교인 왕사범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선 권력의 최정점인 흰산족 부족장 아사론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최근 이도경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전기환 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도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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