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서 9살 여아 숨진 채 발견..엄마는 병원 이송

임상재 limsj@mbc.co.kr 2021. 1. 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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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주택에서 9살 여자 아이가 숨지고 40대 여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 쓰러져 있는 9살 A양과 어머니 40대 여성 B씨를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양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B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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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의 한 주택에서 9살 여자 아이가 숨지고 40대 여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 쓰러져 있는 9살 A양과 어머니 40대 여성 B씨를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신고는 B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A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연기를 마신 채로 쓰러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B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5934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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