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021년 금주 선언? "또 술 마시면 사람 아냐..네 발로 기어다닐 것"

이승훈 2021. 1.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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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안영미가 금주를 선언했다.

15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에는 "해장을 치킨으로 하고 계신 영미 씨.. 어제 술을 마셔서 너무 힘드시다고 하는데요"라며 안영미가 치킨을 먹고 있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두시의 데이트' 측은 "영미 씨가 술을 또 마시면 자기가 사람이 아니라고.. 글쎄요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분위기긴 한데.."라며 안영미를 향해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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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금주를 선언했다. 

15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에는 "해장을 치킨으로 하고 계신 영미 씨.. 어제 술을 마셔서 너무 힘드시다고 하는데요"라며 안영미가 치킨을 먹고 있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두시의 데이트' 측은 "영미 씨가 술을 또 마시면 자기가 사람이 아니라고.. 글쎄요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분위기긴 한데.."라며 안영미를 향해 농담을 건넸다. 

실제로 영상 속 안영미는 "내가 또 술을 마시면 사람이 아니야. 여길 네 발로 기어다닐게"라며 한 유명 브랜드 치킨을 먹고 있는 모습. 안영미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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