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부구치소 이감자 및 미취학 아동 등 13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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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에서 15일 하루 동안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동해 4명, 강릉·원주 각각 3명씩 6명, 영월·속초·삼척 각각 1명씩 3명 등 총 13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에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도 포함돼 있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동해 누적 확진자는 183명, 강릉 137명, 원주 424명, 삼척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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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지역에서 15일 하루 동안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동해 4명, 강릉·원주 각각 3명씩 6명, 영월·속초·삼척 각각 1명씩 3명 등 총 13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에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도 포함돼 있다.
영월 교도소에서는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15일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구치소발 확진자는 영월교도소 20명, 강원 북부교도소 14명 등 총 34명으로 모두 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들이다.
동해에서는 13일 양성으로 판정된 동해 172번 확진자 지인 2명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에서는 강릉 115번 확진자 접촉자 1명과 해외입국자 1명, 서울 강남구 1035번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강릉 115번 확진자는 강릉 114번 확진자의 자녀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 1035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후 11일 확진됐고 해외입국자는 입국 때 탑승한 비행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원주 331번 확진자 가족 1명과 원주 421번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원주 331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1일 확진됐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42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속초에서는 관내 생활치료센터에 보호자인 원주 380번 확진자와 같이 입소해 생활하던 5세 미취학 아동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380번 확진자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3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속초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밖에 삼척에서는 60대 정라동 주민 1명이 14일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동해 누적 확진자는 183명, 강릉 137명, 원주 424명, 삼척 9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부터 확진자 분류 기준이 변경돼 서울에서 이감된 재소자들은 강원 기타로 분류됨에 따라 영월 누적 확진자는 29명, 속초는 80명으로 조정됐다.
도내 타지역 누적 확진자는 철원 195명, 춘천 189명, 홍천 76명, 평창 39명, 인제 39명 등을 기록해 강원도 총 누적 확진자는 151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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