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격려를" 류담, 40kg 감량→재혼까지..알찬 인생 2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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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자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류담이 지난해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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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그맨이자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류담이 지난해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유명 식당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딸이다.
소속사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담은 지난 2015년 이혼했다.
한편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하다, 몸무게를 40kg 감량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MBC 토요드라마 '돈꽃',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하며 차진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전통주 소믈리에 합격증을 공개하며 알찬 인생 2막을 꾸려가고 있음을 전했다.(사진=싸이더스HQ, 류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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