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27명, 전날보다 24명↑..집단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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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1일 140명, 12일 123명, 13일 111명, 14일 103명으로 줄어들다가 15일 12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31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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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감염 66명·경로조사 41명 추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5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4명이 늘어난 수치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1일 140명, 12일 123명, 13일 111명, 14일 103명으로 줄어들다가 15일 127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1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특히 요양시설, 미군기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감염경로는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4명(누적 19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2명(누적 12명),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225명), 양천구 요양시설Ⅰ 관련 1명(누적 43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13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누적 13명), 강동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3명),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8242명)이다.
해외유입 6명(누적 7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6명(누적 688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999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누적 511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310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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