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휘말렸다가 살인까지..러시아 국적 40대 징역 12년

박서경 2021. 1. 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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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형이 낀 패싸움에 휘말렸다가 살인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40대 러시아인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국적 40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 17일 새벽 인천의 한 빌딩 근처에서 사촌 형 등이 벌인 패싸움에 끼어들어 고려인 3세 28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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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형이 낀 패싸움에 휘말렸다가 살인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40대 러시아인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국적 40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특별한 이유 없이 싸움에 끼어들어 범행했고 수법이 위험하고 잔인했으며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 17일 새벽 인천의 한 빌딩 근처에서 사촌 형 등이 벌인 패싸움에 끼어들어 고려인 3세 28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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