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최소 127명..'9일 연속' 100명대 유지할 듯

박정양 기자 2021. 1. 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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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7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증가한 2만2310명으로, 9일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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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단감염지에서 산발적으로 확진..해외발도 6명 추가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15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7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증가한 2만2310명으로, 9일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등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중이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19명으로 늘어났다.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또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누적 225명)와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Ⅰ 관련 확진자(43명), 용산구 소재 미군기자 관련 확진자(13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13명), 강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13명),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15명)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여기에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720명) 6명, 기타 집단감염(8242명) 2명, 기타 확진자 접촉(6889명) 5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999명) 10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5112명) 41명이 각각 증가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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