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부지휘자 등 3명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5일 마르쿠스 슈텐츠(56) 수석객원지휘자와 윌슨 응(32) 수석부지휘자, 데이비드 이(33) 부지휘자 등 3명에 대해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수석객원지휘자는 연 2회 이상 정기공연 및 시민공연을 지휘하고, 서울시향의 공연 기획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서울시향은 시민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부지휘자를 투입하고 있는데, 응과 이 모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5일 마르쿠스 슈텐츠(56) 수석객원지휘자와 윌슨 응(32) 수석부지휘자, 데이비드 이(33) 부지휘자 등 3명에 대해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슈텐츠와 함께 2017년부터 4년간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한 티에리 피셔(64)와는 상호 협의를 거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향 측은 미국 유타 심포니 및 브라질 상파울루 교향악단 상임 음악감독으로 일하는 피셔가 코로나19 상황에 2주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내한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향은 원래 2명의 수석객원지휘자와 함께 무대를 꾸몄지만, 올해는 1인 체제로 진행한다.
수석객원지휘자는 연 2회 이상 정기공연 및 시민공연을 지휘하고, 서울시향의 공연 기획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또 지휘 마스터클래스를 맡아 차세대 지휘자를 가르친다.
서울시향은 시민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부지휘자를 투입하고 있는데, 응과 이 모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raphael@yna.co.kr
-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 개그맨 류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 뒤늦게 알려져
-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 "기장이 싫어해" 홀터넥 입고 탑승 거부된 여성 '분노'
- ☞ 하버드 출신 '화웨이 공주' 가수 데뷔…춤 실력 '실망이야'
- ☞ 동거남 3살 딸 둔기로 쳐 두개골 골절…뇌사 빠져 생 마감
- ☞ 국도 걷다 차량 4대에 치여 숨져…내려 살피던 운전자는
- ☞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년…법정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국정원 "김정은 체중 140㎏ 중반…상당한 수면장애 추정"
- '피의게임2' PD "하승진-덱스 몸싸움, TV였으면 편집" | 연합뉴스
- 모텔서 남녀 100명 불법 촬영…검찰, 징역 8년 불복 항소
- "왜 학원비 환불 안 해줘"…임신한 학원장 배 걷어찬 40대 실형
- 하이브 직원들, BTS 단체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다
- 배우 김수로, 영국 축구팀 '첼시 로버스 FC' 구단주 사임
- 교수형 올가미 두르고 영화제 나타난 미모의 모델, 무슨 사연?
- JMS 정명석 또 피소…성폭력 고소인 11명으로 늘어 | 연합뉴스
- '마약복용' 해리 왕자 비자 발급 적법?…내달6일 美법원서 심리 | 연합뉴스
- '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 60대 전직 공무원 재판서 "깊이 반성"